DDoS 공격 제대로 알자......

좀비는 영화등을 통해 잘 알고 계신것 입니다.

 

바이러스에 감염이 되어 본인뿐 아니라 타인까지 공격 감염시키는 것을 보셨을 겁니다.

 

좀비PC도 마찬가지 입니다. 바이러스에 감염된 PC가 자신뿐아니라 자신과 접속한 다른 PC도

 

감염시켜게 되고 명령이나 프로그램된 상태에 따라 프로그램밍된 사이트를 공격하기도 합니다.

 

이번에 문제시 된 좀비 PC는 약간 다른 성향이 있는데 기존의 경우는 외부 PC나 서버에서

 

명령을 받아 공격 대상을 공격한 반면 이번의 경우는 미리 프로그래밍 된 명령에 따라

 

공격대상과 공격시간이 바뀌었다는 점, 최후엔 여느 간첩(스파이)가 그랬던 것처럼 자폭까지.......

 

영화에선 바이러스에 감염된 숙주를 죽이면 바이러스도 죽듯이 좀비PC도 그러합니다만,

 

이번 좀비PC의 경우 영화와 다른점이 있었다면 스스로 자폭한다는 것이 다른점이라 하겠습니다.

 

 

DDoS 공격이라는 것은 DNS 서버 즉 도메인 서버에 일시적으로 접속 폭주 시켜 서버다운 시키는 것이라 보면 맞습니다.

 

이것은 정보를 빼내거나 하는 목적의 해킹과는 다른것으로 그냥 서버만 다운시키는게 목적입니다.

 

바이러스, 악성코드의 감염을 막기 위해선 평소 믿을만한 백신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실시간 감시와 최신 업데이트를 유지하므로써 막을수 있습니다.

 

또한, 무분별한 다운로드를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실예로 예전 게임진흥원 서버가 DDoS 공격을 받은바 있는데 이때는 야동 파일에 악성코드를 심어

 

무제한 유포하여 이 파일을 다운받은 7500 여대의 좀비 PC의 공격을 받았습니다.

 

서버가 마비되면 업무에 지장이 생겨게 되고 이로 인해 업무가 지연되고 그에 따른 재산상의

 

피해도 입게 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휴대폰 통신사 서버가 다운되었다면 다운된 시간동안

 

신규 가입이나 요금수납, 통화를 못하게 되어 생기는 통화수익이나, 신규 기기 판매 수익,

 

요금수납 처리 불능으로 인한 고객의 연체료 증가등 손실이 만만히 않게 되고 브랜드 이미지에도

 

막대한 영향을 주게 되어 직간접적인 손실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랍니다.

 

일부 인터넷에 거짓 정보와 뒤늦은 좀비 PC 검사/치료법은 7월 10일 이후 필요없는 방법입니다.

 

이미 부팅이 정상 실행되었다면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은 정상 PC 인것입니다.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위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예방이 제일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