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 블로그 체험단 AG-HMC150AN - 1. 행사 참가 & 세미나.
지난 10월 22일 파나소닉의 신제품 AGHMC150AN 과 AGHMC40 제품의 홍보를 위한 이벤트 행사로 있었던
파나소닉 블로그 3기 체험단으로 선정되어 행사장으로 향했다.
리키 본인은 PC 전문가이지만 캠코더엔 문외한이나 마찬가지기에 배움이 있을듯 하여
참여을 결심하게 되었고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선정 선발 되어 참석하였다.
그날 오후엔 WIN 7 의 런칭 파티가 있는 날이기도 하다. 작년 VISTA 네티즌 모델때의
악평으로 인해 WIN 7 런칭엔 초대되지 못하여 못내 서운하기도 했지만,
다행이 그보다 더 관심이 가던 AGHMC150AN의 체험단으로 선정 되었다는 소식이 더 감사하고 기뻤다.
설레는 마음으로 집을 출발하여 행사장인 압구정에 위치한 파나소닉 강남센터로 행했다.
아침부터 서둘러서인지 늦지 않게 행사장에 도착 할수 있었다.
파나소닉을 잠깐 설명하자면 전자종합 메이커로서 국내외에서 널리 명성을 떨치는 곳으로 전자통신 기기는
물론 생활가전 제품까지 거의 모든분야에서 선두적인 역활을 하는 곳이다.
특히 그중에서도 FULL HD 촬영기기가 베이징 올림픽에 지원되므로써 그성능과 품질을 널리 알리고 있다.
베이징 올림픽에서 방송된 모든 영상이 파나소닉의 방송 장비였다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우리에게
박동감 넘치는 영상을 보여준바 있다.
행사엔 20여명의 유명 블러그분들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가 진행 되었다.
우선 파나소닉 노운하 이사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진행 되었다.
파나소닉의 역시와 파나소닉이 왜 블루레이 방식이 아닌 SD 메모리 방식의 저장 방식을 택한 이유,
AGHMC150AN 과 AGHMC40 기기에 대한 설명이 오전 시간 숨가쁘게 진행 되었다.
역시, 파나소닉이 앞설수밖엔 없었던 이유는 선견지명 그 자체였다.
남들보다 빠른 선택이 초기엔 반대에 맞서야 했지만, 결국엔 정도가 되지 않았나 싶다.
숨가쁘게 지나난 오전 스케쥴을 마치고 근처 샤브샤브 전문점에서 식사를 하였다.
식사를 마치고 프라자내에 전시된 각종 기기들을 보고 시연/체험해 보는 시간도 가질수 있었다.
오후 스케쥴이 시작되고 이영규 HD촬영 감독님의 코덱에 대한 설명, SDTV와 HDTV 비교,
콘테츠별 화면비율 비교등 이론 강의를 들으며 내가 알지 못했던 영상의 세계에 대해 조금은 더 알수 있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아 참으로 유익한 시간이였다.
이론 강의 이후 드디어 현장 실습이 이어졌다.
연기자 지망생 2명이 모델이 되어 길거리에서 만나 파나소닉 프라자에서 쇼핑을 하고
커피숍에서 차를 마시고 압구정동 거리를 누비는 그런 스토리로 촬영 실습이 진행 되었다.
5명씩 4개팀으로 나누어지고 각 팀에서 역활을 맡아 카메라 1,2, 연출,
진행순으로 역활을 정하고 실습이 진행되었다.
실습이 끝나고 프라자로 돌아와 촬영한 영상을 가지고 EDIUS Neo 라는 편집툴을 이용해 편집하는
시간이 이어졌는데 EDIUS 에 너무 생소해 헤메기만 했다. 프리미어나 베가스에 너무 길들여져서인지
EDIUS Neo는 편집이 쉽지 않았다. 또한, EDIUS Neo는 툴에서 영상이 바로 인식되지 않는 단점이 있어
AVCHD2HQ 라는 변환 유틸로 한번 변환한후에 편집 하게 되어 있어 조금은 까다로왔다.
제일 먼저 편집을 마친 B조의 영상을 시사를 마지막으로 모든 일정을 마쳤다.
[영상 출처] 3기 B조 영상입니다. (P2HD사용자 모임) |작성자 도마뱀
행사후 원래는 체험 신청한 기기를 빌려 주기로 되어 있었지만 기기의 부족으로
다음주 수요일인 (10월 27일)에 수령이 연기 되었다.
다음편에서는 체험 모델인 AGHMC150AN의 개봉기를 꾸며보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