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BEE에선 처음 필드테스터로 리뷰를 올립니다.
이벤트 신청것도 잊어버리고 있다가 문자로 이벤트 당첨 보고를 받았습니다.
몇일후 택배로 제품이 도착 되었습니다.
박스 자그마한것이 아담하군요.
내부도 아담하게 생겼습니다. 사용설명서도 함께 들어 있군요.
HDD와 ODD를 장착하는 곳입니다.
내부 자재는 좀 부실한 면이 보이내요.
조립을 위해 부품을 준비 했습니다.
CPU 울프데일 E6300, Micro-ATX 보드, 미니 파워, 메모리, HDD 160GB, ODD를 준비 하였습니다.
보기완 달리 의외로 보드와 파워를 적절한 것으로 잘 준비해야만 조립이 원활합니다.
파워와 HDD, ODD가 들어가면 공간이 상당히 좁아 외장 그래픽은 준비하였지만 장착은 포기 했습니다.
주의 할점은 파워선이 남는 것이 많아 선정리가 매끄럽지 않으며, ODD와 HDD 장착후 밑에 선이 깔리지
않도록 하세요. 그걸 감안 안하시면 SATA 하드의 경우 데이터 케이블과 파워 케이블 꼽는 곳이 눌려
부러질수도 있습니다. 저 그걸 감안 안해서 하드 160GB 날려 먹었습니다. ㅡㅡ;;;
우여곡절 끝에 조립을 마치고 윈도우 7 을 설치 했습니다.
앞 패널에 전원 버튼과 USB 소켓 2개와 사운드, 마이크잭이 보입니다.
파워가 아래로 장착 되기 때문에 위 이미지에 보이는 받침대는 반드시 하셔야 넘어지지 않습니다.
ODD로 세워지기 때문에 CD 장착시 떨어질수도 있으므로 CD 장착면에 테입을 붙여두면 좋을듯 합니다.
예전에 토스트 케이스의 경우 본체 부품에 ODD용 스티커가 있어 좋았는데 T10 엔 없어서 전 스카치테입
으로 붙혔습니다. ^^;
보시는 것은 제가 만든 작업 다이인데 한쪽 구석에 아담하게 자리 잡았습니다.
받침대 옆에 책 한권을 세워 놓았습니다. 오호~!!! 의외로 앙징 맞네요. ^^;
크기도 그리 크지 않아 책상위에 두고 써도 좋을듯 하네요. 책꽂이 대용으로도 그만인듯 합니다.
하지만, 단점은 케이스가 작다 보니 아무 부품이나 사용할수 없고 정해진 규격 부품만 사용해야하며,
선정리가 매끄럽지 못하다는 것이 단점이지 않을까 합니다.
용도론 웹서핑용이나 영화 감상용으론 그만 일 듯 합니다. 저는 초딩인 저희 아이에게 주려고 합니다. ^^;